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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Development

[서평]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 홍춘욱

 

저자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이코노미스트이면서 다독가이다.

그는 연간 200권을 읽고 50권을 서평으로 쓴다고 한다. 이 책은 그를 이코노미스트로 이끈 책들과 명저, 훌륭한 입문서를 추리고 저자의 견해를 추가하여 알려주고 있다.

 

책을 자주 읽으려고 노력하기

1. BMW(Bus, Metro, Walking)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기

2. 외출 시 항상 책 두권 이상 소지하기

3. 가정 내 TV 시청시간을 최소화하기

 

경제학적인 시각으로 경제공부에 접근하라.

모든 일을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의 시각에서 생각하라.

 

베스트셀러 중 좋은 책은 매우 회소하다.

쉬운 책부터 읽어라.

독서는 관점 취하기의 기술


「금융공학과 외환위기」 - 한국의 고정환율 제도와 IMF

불황은 과소비가 아니라 저소비로 촉발된다. 소비자와 기업가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저축을 더 늘린 결과 초래된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이는 정책이 해답일 수 있다.(인플레이션 : 미래에 현재 돈의 가치 하락, 자신이 모은 저축의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 하지만 인플레이션 부작용도 있으므로 경제 정책은 '균형감'이 중요하다. 어떤 경제 현상에서 '1국'의 차원에서만 바라볼게 아니라,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시각과 태도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호와 소음」 - 터무니없이 빗나가는 전문가들의 예측

테틀룩 - 1980~1990년대의 거의 모든 중요 사건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석했다.

「전문가의 정치적판단」에서 이들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사건중 15%가 실제로 일어났으며, "절대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 사건중 25%는 일어나지 않았다. 

 

고슴도치와 여우

'고슴도치' : 거창한 생각. 즉, 세상에 대한 지배적 원칙을 믿으며 긴장하고 성급한 경쟁적인 'A형 행동양식'에 속함.

'여우' : 수없이 사소한 생각을 믿으며 또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산만한 유형이다. 뉘앙스의 차이, 불확실성, 복잡성 대치되는 의견에 좀 더 관대한 경향이다.

고슴도치는 큰 건을 노리는 사냥꾼이고, 여우는 부지런한 채집자이다.

고슴도치는 극단적인 전망을 앞세우는 목소리로  대중에게 매력적이다. 하지만 승률은 낮다.

 

한중 경제는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

 

음모론 가득한 베스트셀러 코너

「화페전쟁」 - 유태인 금용 자본이 세계 금용시장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으며, 2008 위기도 유태인 금용자본이 일으켰다. →음모론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결정을 위한 의사소통법을 연구

 저자 "잠시만요 통계를 확인하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추천도서 3권

'경제학 지식이 약간 부족한' 독자들은 고슴도치 성향의 경제학자가 쓴 글을 읽을 때 유의하라.

 

「오영수 교수의 매직 경제학」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이야기, 경제에 끊임없이 경기순환이 발생하는 이유를 쉽게 설명한 책

 

「폴 크루그먼의 경제학의 향연」

유동성이 경제학에 미치는 영향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추천도서 3권의 마지막, 어려운 경제 이론을 쉬운 말로 전달하는데 탁월한 강점

 

글 잘 쓰는 경제학자 리스트

-폴 크루그먼, 로버드 쉴러, 팀 하포드, 제러미 시겔, 라구람 라잔, 장영래

 

주식 시작 전 읽어야 하는 세 가지 책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음.

미국 주식 시장이 기업의 실적과 어떤 일관된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 민감하게 반응하긴 하지만 항상 함께 가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은 인간세상의 '거울'이며 어떤 일방적 환상은 가지는 것은 금물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할 자세가 없거나, 매일 같이 수익률을 보면서 안달복달하는 성격이라면 주식투자하지 마라.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펀드매니저를 이기려 하지 말고 뱅가드와 같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현명한 ETF 투자자」

상장지수펀드(ETF)에 관한 책,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수많은 상장지수 펀드의 종류와 비용, 특성을 샅샅이 파헤친다. 다양한 주가지수에 대해서도 해설함.

 

실전단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자본 수익률이 높은 기업이 좋은 기업이며, 이 기업이 싸게 거래될 때 매집하라

 - 경영진 사이의 갈등, 특허침해 소송 등

 

「시장변화를 이기는 투자」

비이성적인 주식시장의 변동, 인간이 시장을 예측해서 초과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느냐

 

「왜 채권 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

채권 지식의 핵심인 복리 수익률

 

 

심화단계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미국 주식시장의 장기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장기투자'의 철학을 깨우칠 수 있다.

 

「투자의 네 기둥」

투자의 이론, 역사, 심리, 비지니스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안전마진」

'정년 행동에 옮길 용기가 있는가?' 금용위기에 주식을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