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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Development

[서평]주식에 장기투자 하라(Stocks for the Long Run) - Jeremy J Siegel

 

책을 읽기 전의 나의 생각 :

기술에 관하여 미래 예측은 일정한 선위에 있기 때문에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하고 하다.
하지만 특정 시점에서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된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자본과 경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위험한 사람이다. 지식에 편향되지 말고 비이성적인 자신을 알자.


경제용어

 

S&P500 지수의 PER :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시가총액/순이익), 
PER이 낮다면 기업이 이익을 내는 데 비해 주가는 상대적으로 싸다는 의미.
그러나 PER이 낮다고 무조건 투자하기 좋은 저평가 기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저평가' 기업으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요.
현재(21.11)는 평균값을 보다 훨씬 높지만, 닷컴버블 당시보다는 작은 값, 이 값은 사람들의 위험선호 및 주식시장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추세 값.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눕니다. 즉, 기업이 1주당 어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즉, 앞서 PER이 '이 회사가 얼마나 버는데 주가는 이 정도다'를 의미한다면 PBR은 '이 회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데 주가는 이렇다'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업종 특성상 PBR이 높을 수밖에 없는 회사도 있는데요. 바이오 회사는 주가 급등에 비해 연구기업 특성상 토지가 크게 필요 없으니 PBR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ROE(자기자본수익률)는 워런 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유명한데요. 앞선 지표들이 주가를 이익과 자산에 비교했다면 ROE는 자본 대비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오는가를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공식으로 말하면 순이익/자기 자본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이죠.
그렇다고 ROE 역시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예컨대 분자인 당기순이익에는 앞서 말했듯이 영업과 관련 없는 이익들이 포함되잖아요.

대안정기 : 대공황 이전 경제가 장기간 매우 안정적이었던 기간

위험 프리미엄

경제 펀더멘탈

 

이상과열(irrational exuberance)


저명한 진리

금리 하락 -> 주식 상승
강세장 -> 대중 주식 흥미 상승 
약세장 -> 대증 주식 흥미 감소, 주가 변동성 증가
대안정기 -> 경제 악화에 대해서 연준이 신속대응 할것이라고 투자자들이 믿음,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대안정기^  -> 완만한 침체 -> 대안정기^ -> 심각한 위기 
// 경기가 둔화해서 자산 가격이 하락할 때, 부채비율이 높으면 버티기 어렵기 때문.
저금리 -> 부동산 가격 상승
경제활동침체 -> CRB지수 하락(18개 주요 거래 상품으로 구성된)
위험을 높이지 않으면서 최고의 수익률을 얻으려면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야 한다.

연준은 대공황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리먼브라더스 금용위기의 원인

 : 대안정기, 서브프라임모기지, 중대한 평가 오류, 부동산 거품, 규제 실패, 과도한 차입으로 위험자산을 쌓은 금용기관들
비유 : 최첨단 승용차라도 과속 주 도로 돌출부와 충돌하면 전복될 수 있다. 과거에는 시속 130 킬로로 달릴 때 사고가 났다면, 지금은 200킬로로 달릴 때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
장기투자자는 국제 분산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리먼브라더스 역시 파산 신청 1주일 전, CEO 리처드 폴드가 회사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공매도 투자자들을 비난함.
CEO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또는 믿고 있다(?)

 


더 읽으면 좋을 책

광기, 패닉, 붕괴 금용위기의 역사(Manias, Panics, and Crashed)